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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박항서의 베트남

한국 베트남 29일 결전, 박항서 "김학범 감독은 대한민국의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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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연합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가 오는 29일 펼쳐지는 가운데 박항서 감독이 김학범 감독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베트남은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박항서 감독은 “우리가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베트남 정신으로 무장한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감독을 하고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과의 경기를 앞둔 심경에 대해 “내 조국은 한국이고 조국을 너무나 사랑한다. 그렇지만 현재 베트남 대표팀의 감독이다. 베트남 감독으로서 책임과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감독은 “김학범 감독은 K리그에서도 많은 경험을 했다. 잘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의 퍼거슨’이라 불릴 정도로 지략가가 아닌가, 능력 있고, 충분히 대표팀을 이끌 수 있는 지도자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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