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티비뉴스= 윤희선 PD]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들로 구성된 '팀 차붐(Team Chabum) 2기'가 독일 분데스리가 전설 '차붐' 차범근 전 감독과 함께 독일 원정길을 떠난다.
'팀 차붐 2기'는 지난해와 같이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유소년 선수 베스트11과 최우수 지도자로 구성 됐다.
팀 차붐 독일원정대는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축구 꿈나무 베스트11이 독일 분데스리가 유소년팀과 경기를 치를 기회를 주는 프로젝트로 차범근 축구교실이 주최하고 카카오가 주관한다.
팀 차붐 독일원정대는 독일 분데스리가 유소년 팀들과 친선전을 치러 어릴 때부터 국제 경험을 쌓아주겠다는 차범근의 바람이 담긴 프로젝트다.
"선진 축구를 배워서 후배를 양성하겠다"는 약속을 이어가며 유소년 축구발전에 힘써온 차 전 감독이 1988년 제정한 차범근 축구상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더불어 그의 분데스리가 진출 40주년이 된 2018년, 차붐과 독일원정대가 팀 차붐으로 뭉쳐 다시 한번 뜻깊은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팀 차붐은 28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한다. 이번 원정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29일), 다름슈타트(1일), 아우크스부르크(3일)의 유소년팀과 차례로 만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팀 차붐의 독일 원정대는 각 도시를 견학하며 문화를 체험하고 선진 축구를 경험해 보며 자신감 있는 축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제 30회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베스트11, 최우수 여자 선수상, 최우수 지도자상)
임재문(FW 경기부양초)
김전태수(FW 경기신곡초)
최준영(FW 진건초)
이재민(MF 신정초)
이윤건(MF 제주동초)
이유민(MF 서울숭곡초)
김연수(MF 대전시티즌 유스)
강현수(DF 서울대동초)
김민혁(DF 울산현대 유스)
고준건(DF 제주 유나이티드 유스)
양승민(GK 서울잠전초)
유지민(FW 인천가람초)-최우수 여자선수상
김승제 감독(제주서초)최우수 지도자상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