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벤투호 1기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9월 A매치에 나설 24명의 대표팀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예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선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으며, 아시안게임과 해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이 포함됐다.
특히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황인범(아산)과 김문환(부산아이파크)이 깜짝 발탁됐다. 둘 모두 첫 A대표팀 발탁이다.
아시안게임에서 5골을 터뜨린 황의조(감바오사카)도 호출을 받았다. 작년 10월 모로코전 이후 11개월 만에 대표팀 복귀다. 남태희(알두하일)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도 모로코전 이후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월드컵에 나선 23명의 선수 가운데 고요한(서울), 김민우(상주), 박주호(울산), 오반석(제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김신욱(전북) 등 6명이 제외됐다. 대신 부상으로 월드컵에 낙마했던 김민재(전북)가 합류했다.
벤투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명단을 기본으로 하고, 최근 활약이 좋은 선수들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젊은 선수들을 소집했다”며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처음으로 만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팀은 9월 3일 파주NFC에 소집돼 9월 7일 코스타리카전, 9월 11일 칠레전을 준비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스포츠의 즐거움! SBS All Sports 와 함께 하세요'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저작권자 SBS스포츠 & SBS콘텐츠허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