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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아는 와이프' 강한나, 한지민 견제했다…"차에 태워주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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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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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는 와이프' 강한나가 한지민을 견제했다.

2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7화에서는 서우진(한지민 분)이 차주혁(지성)의 손을 자신의 머리에 올렸고, 이혜원(강한나)는 그 모습을 목격했다.

이날 이혜원은 남편 차주혁과 함께 있는 서우진을 보게 됐고, 차주혁은 서우진의 머리를 만지는 장면을 이혜원에게 들키자 "어. 여기 머리에 뭐가 묻어서..."라고 어색하게 말했다.

이에 서우진은 이혜원에게 "안녕하세요 서우진입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그러자 이혜원은 "서우진이면 그 이름표 주인 맞지? 당연히 남자인 줄 알았다"라고 지난번 차주혁의 차에서 서우진의 이름표를 발견했던 일을 언급했다.

이혜원의 물음에 차주혁은 "남자인 줄 알았느냐"라고 되물은 후 "하긴 이름이 남성적이긴 하다. 자고로 이름이 혜원이 너처럼 여성스러워야 하는데.."라며 이혜원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 이혜원을 웃게 만들었다.

반면, 집으로 온 이혜원은 차주혁에게 "그 서우진인가 하는 여자 몇 살이냐"라고 물은 뒤 "앞으로는 차에 태워주지 말아라. 한 번이 두 번 되고, 두 번이 쭉 되는 거다"라고 잔소리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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