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 풋풋한 '후드티 첫 키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지성과 한지민이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키스신을 예고했다.

‘아는 와이프’ 제작사는 21일 남자 주인공 주혁 역을 맡고 있는 지성과 여자 주인공 우진 역 한지민의 극중 설레고 풋풋했던 ‘후드티’ 첫 키스를 공개했다. 매회 주혁은 달라진 현재에서 리셋된 우진을 통해 자신이 무심하게 잊고 지낸 과거를 떠올리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중요한 순간마다 과거를 떠올린 주혁이 첫 키스의 추억을 소환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다정한 눈빛과 손길로 우진의 후드티를 씌워주며 서서히 다가서는 주혁의 모습은 ‘심쿵’을 유발한다. 평소의 당차고 발랄한 모습과 달리 수줍어하는 우진은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조심스럽게 다가가 입을 맞추는 주혁과 우진의 첫 키스는 애틋한 감정의 결까지 전달하며 추억을 소환한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은 과거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아주 중요한 순간”이라며 “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던 결정적 순간인 첫 키스의 추억이 현재의 주혁과 우진의 어떤 상황과 맞물리며 감정을 불러일으킬지가 시청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아는 와이프’는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구와 타깃 시청률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 수목극 최강자로 급부상했다.

제작사 측은 “뜨거운 호평과 상승세의 힘은 ‘공감’에 있다”며 “달라진 현재에서 바뀌어가는 관계와 혼란스러운 감정선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지성, 한지민은 상상력으로 빚어낸 판타지를 리얼하고 현실적으로 끌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는 와이프’ 7회는 오는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