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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미운 우리 새끼' 노사연 "깻잎 물의 죄송, 옹졸한 여자 아니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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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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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노사연이 깻잎 사건에 대해 말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노사연은 앞서 있었던 깻잎 사건에 대해 “(이무송이) 저를 좀 바라봤으면 좋겠다. 특히 얼굴이 예쁜 여자인데 그 여자가 뭘 하고 있었는지 다 보고 있었다는 거 아니냐. 깻잎을 딱 눌러줬다는 거에 그런 거지 제가 옹졸한 여자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우리도 깻잎 먹을 때는 잘 안 떼진다”고 말했고 박수홍 어머니는 “깻잎을 다 가져가면 된다. 내 남편이 다른 여자한테. 남편 젓가락이잖아. 먹는 여자도 이상할 것 같다”고 반박했다.

이에 MC들은 박수홍 어머니가 아직도 남편과 백허그를 한다고 밝혔고, 박수홍 어머니는 “ “며느리가 한 번 본 거다”라며 수줍어했다. 노사연은 “저는 백허그는 요즘에 못 당해봤는데요”라고 말했고, 김건모 어머니는 “저는 세상에서 그런 거 당하는 게 제일 무섭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노사연은 “아들이 깻잎이 눌린 그 여자는 무슨 죄냐고 하더라. 이무송 씨는 깻잎을 아예 안 본다”며 “깻잎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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