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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뭉쳐야 뜬다' 양희은·서민정·홍진영·이상화, 자매 케미 발산하며 북해도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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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양희은 외 3인이 자매 못지 않은 친화력을 보이며 북해도로 떠났다.

19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양희은·서민정·홍진영·이상화의 북해도 패키지여행이 그려졌다.

서민정은 일본 여행을 위해 여행책자를 챙겼다. 그는 남편이 챙겨준 간식과 함께 여행할 멤버들을 위한 수세미 선물까지 챙기는 꼼꼼함을 보였다. 가장 먼저 공항에 도착한 서민정은 폭우에 당황했다. 이어 양희은은 서민정을 만나 “노래 못하는 게 실제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민정은 올해 나이가 마흔이라고 밝혀 동안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진영은 양희은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애교를 선보였다. 그는 행사를 위해 일본에 다녀온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폭우 탓에 비행이 지연되자 네 사람은 식사를 위해 식당가로 향했다. 이상화는 막내로서 언니들의 수저 세팅을 하는 꼼꼼한 모습을 보였고 단체생활로 익숙하다고 말했다. 여행 경험이 많은 양희은은 가족 여행과 친구 여행에 대해 “남편이 있냐 없냐로 구분하겠다”며 “남편과 가면 여행이 아니라 일이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국가대표로서의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일본에 도착한 멤버들은 패키지 팀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서민정은 관계를 묻는 가이드에 “우린 자매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식사를 하며 서민정은 에어로빅 팀에 “어머니가 에어로빅을 하셔서 고등학생때부터 했다”고 밝혔다. 쌍둥이 자매 팀은 이상화의 팬이라고 밝히며 부끄러움에 눈을 맞추지 못했다.

팀원들은 목욕탕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화는 “세신사에게 때를 밀면 다리가 두꺼워 돈을 두 배로 드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양희은은 “그럼 나는 세 배 내야지”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홍진영은 온천욕을 앞두고 이상화에게 직접 방수 메이크업을 해주며 전문가 포스를 보였다. 이상화는 “턱이 없어졌다”며 자신의 모습에 감탄했다. 홍진영은 온천에도 무너지지 않은 완벽 방수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한편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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