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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미스터션샤인’ 이병헌, 유연석 美영사관으로 인계…김용주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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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병헌이 유연석을 빼냈다.

19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미스터션샤인’에는 구동매(유연석 분)을 일본 경무청에서 빼오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유진 초이는 조선에서 요셉의 사건을 개인이 사익을 취하기 위해 고종(이승준 분)의 옥쇄를 위조해 벌인 사건으로 정리하려 한다는 데 분개했다. 이에 정문(강신일 분)을 찾아가 “구동매 미국 영사관에서 인계합니다. 요셉이 명예를 회복할 때까지 수사는 계속될 거라는 뜻이고”라고 경고했다.

카일 무어(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에게 부탁해 구동매를 경무청에서 빼온 유진 초이는 어째서 김용주의 방을 뒤졌는지 물었다. 이에 구동매는 “그자가 애기씨 댁 주변을 어슬렁거려서 방을 뒤져본 겁니다. 정확히는 그 집이 고사홍 어르신댁이 맞냐고 묻더랍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유진 초이는 구동매에게 고애신(김태리 분)의 정보를 받고 있는지 캐물었다. 그러나 구동매는 계속해 대답을 피했고 “우리 애들보다 먼저 찾으셔야 할 겁니다. 내가 이완익이면 김용주를 잡을 게 아니라 나으리를 죽이라고 할 거거든”라고 당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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