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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포토] 테리우스 김태훈 '짜릿한 역전 우승컵에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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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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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골프in 양산(경남)=박태성기자] 19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파72/7,348야드)에서 2018 KPGA 코리안투어의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김태훈(33)이 오늘 하루 9언더 13언더파 275타(76-67-69-63)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1015일 만에 통산 3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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