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미스터션샤인’ 유연석 “김태리 조부 말해라”…고문 버텨내나

[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유연석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19일 방송된 tvN ‘미스터션샤인’(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에는 결국 구동매(유연석 분)를 통해 고애신(김태리 분)의 할아버지 고사홍(이호재 분)을 엮으려는 이완익(김의성 분)의 계획이 드러났다.

구동매를 밀고한 자는 쿠도 히나(김민정 분)의 호텔에서 일하다 쫓겨난 여자였다. 당시 구동매에게 정보를 넘긴 것이 발각돼 쿠도 히나에게 내쳐졌고 이를 원한으로 구동매가 요셉을 만났다고 거짓을 고한 것.

여기에 평소 구동매에게 감정이 좋지 않았던 일본인까지 가세하며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갔다. 유진 초이(이병헌 분)는 구동매가 진범이 아니란 걸 알고 있었지만 이를 입증하는데는 시간이 걸렸다.

구동매는 이미 짜여진 판이라는 걸 눈치채고 자신이 배후로 누굴 말하면 되는지 물었다. 이에 경찰은 “고사홍, 네 입에서 나와야 될 이름 고사홍”이라고 말했다. 역시나 이를 시킨 배후는 김의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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