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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펠리페 멀티골' 광주, 서울 이랜드와 2-2 무승부…9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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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주FC 공격수 펠리페.(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광주FC가 9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 6무)을 이어가면서 K리그2(2부리그) 4위를 유지했다.

광주는 19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4라운드에서 펠리페의 멀티골을 앞세워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광주는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8승 10무 6패(승점34)로 4위를 지켰다. 서울 이랜드는 7승 6무 11패(승점 27)로 8위에 머물렀다.

광주는 전반 30분 만에 조찬호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끌려가던 광주는 후반 10분 펠리페가 두아르테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터뜨렸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22분 다시 앞서나가는 득점에 성공했다. 선제골을 넣었던 조찬호의 도움을 받은 최오백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광주는 이대로 포기하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광주는 후반 36분 펠리페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두 팀은 승리를 위해 공격을 이어갔지만 더 이상 골을 넣지 못하고 서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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