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복면가왕'·'집사부일체' 등 대거 결방, '미우새' 지연 방송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지상파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되거나 특별 프로그램으로 대체 편성됐다.

19일 편성표에 따르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경기 중계로 MBC '복면가왕'과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가 결방하게 됐다. 주말 드라마 '부잣집 아들'도 결방을 확정했다.

해당 방송 시간대에는 2018 아시안게임 사격, 태권도, 여자축구, 레슬링 경기가 생중계된다.

SBS도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집사부일체' 결방을 확정했다. '런닝맨'은 오후 5시부터 2시간 특별 편성했으며 '미운 우리 새끼'는 오후 10시30분부터 1부가 방송된다.

KBS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1박2일' 등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 방영된다.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와 '개그 콘서트'도 정상 방영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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