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박주호 딸 나은, 등장부터 애교 폭발…미소천사 탄생

[헤럴드POP=안태경 기자]나은이의 첫 출연이 그려졌다.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미소천사 나은이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가족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직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집. 가장 먼저 눈을 뜬 나은이는 마치 등교라도 하듯 가방을 챙겨 거실로 나갔다. 평소와 다른 거실 풍경에 나은이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주변을 둘러봤다.

카메라맨 삼촌들에게 먼저 다가선 나은이는 노크까지 하는 섬세함으로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에 카메라맨 삼촌이 “여기는 삼촌 집이야”라고 설명하자 나은이는 “몰랐어”라고 수줍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어디선가 동생 건후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나은이는 부지런히 방으로 들어갔다. 나은이는 직접 동생을 달래주는가 하면, 뽀뽀 세례를 퍼부으며 새로운 애교 요정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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