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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런닝맨' 이광수, 제작진 포섭해 전소민에 문자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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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전소민에게 보내는 문자를 조작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서로를 속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짜고짜 의리 게임으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10만 원 중 절반인 5만 원을 나눠줄 멤버를 선택하라고 했다. 멤버들은 바로 서로를 속일 생각을 했다.

이광수와 전소민 역시 마찬가지. 두 사람은 서로 주겠다고 본부에 문자를 보낸 뒤 인증샷을 캡처해서 교환하기로 했다. 전소민은 "오빠한테 진짜 줄게 지금"이라고 밝히며 가짜 본부를 하나 만들어 이광수를 선태간 척 문자를 보냈다.

이광수도 전소민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에 전소민은 "진짜인가봐. '제목없음'까지 위조하긴 힘들거든"이라며 이광수가 돈을 보냈단 걸 믿으려 했다. 하지만 이광수는 제작진을 포섭해 문자 조작을 시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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