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녹화 초반부터 시작된 의리게임에 신경전을 벌였다. 자신의 미션비 5만 원을 멤버들 중 한 사람에게 줘야 하는 게임이었다. 멤버들은 서로에게 전화를 걸어 미션비 거래에 나섰다.
하하는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전 여자친구가 누구인지 SNS에 적어 올리겠다고 협박했다. 이광수는 “어쩐지 전화를 받고 싶지 않았다”며 허탈해 했다. 그는 하하에게 “앞으로 그 협박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형은 진짜 올릴 것 같아서 무섭다”고 호소했다.
유재석과 하하도 거래에 나섰다. 두 사람은 올해 종영한 MBC ‘무한도전’으로 의기투합했다. 유재석은 “토요일에 일자리 잃은 사람들끼리 잘해보자”고 회유했다. 하하는 ‘무한도전’ 프로그램 구호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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