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차은우. / 사진제공=JTBC
지난 18일 방송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도경석(차은우)는 강미래(임수향)에게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불우했던 경석의 가정사를 알게 된 미래는 그의 상처를 위로했고 경석과 혜성(박주미)의 징검다리가 돼 두 사람의 묵은 오해를 푸는 조력자가 되기도 했다.
미래와 가까워질수록 미래에게 호감을 보이는 연우영(곽동연)에 대한 견제는 더욱 심해졌다. 과제를 위해 영화관에 함께 간 미래가 매점에서 “친구끼리는 더치페이”라고 말하자 “우영선배랑 삼겹살 먹은 건 더치 안 했다. 영화는 내가 보자고 했으니 내가 내”라고 받아쳤다. 우영과 미래의 자취방이 생각보다 가깝다는 걸 알게 된 후에는 “나 여기 살기로 했어”라며 우영의 옥탑방살이에 동참했다.
차갑고 까칠한 성격의 도경석이 미래에게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낼지, 강미래를 둘러싼 도경석과 연우영의 신경전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