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코피아난 별세, 샘 오취리 "믿고 싶지 않아…내 롤 모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방송인 샘 오취리가 故 코피 아난 전 유엔사무총장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19일 샘 오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소식을 듣고 믿고 싶지 않았습니다.너무 슬픕니다. 제 롤 모델. 덕분에 세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우리가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보물을 잃었습니다. 전 유엔 사무 총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던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별세했다고 CNN이 보도 했다. 향년 80세다.

한편 1997년 유엔 직원으로는 최초로 사무총장에 오른 코피 아난은 유엔 개혁과 에이즈 확산방지, 빈곤 퇴치, 내전 중재 등의 공로로 현직 총장 직위로는 처음으로 2001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