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지난 17일(현지시각) 빌보드에 따르면 갓세븐은 지난달 6일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연 단독 콘서트에 9600여 명의 팬들을 불러 모아 이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콘서트 매출은 130만 달러(한화 약 14억 6185만 원)에 이른다고 빌보드는 전했다.
갓세븐은 지난 몇 년 간 빌보드의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려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2014년부터 월드 앨범 차트에서 4번 1위를 차지했고 소셜 50차트에는 51주 동안 랭크됐다. 이 차트 최고 기록은 2016년 4월 차지한 2위다.
빌보드는 “갓세븐의 월드 투어는 오는 24일 홍콩에서 끝난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의 뉴욕 스타디움 공연과 소셜 50차트 톱 10에 한국 가수 7팀이 오르는 등의 K팝 확장 속도를 고려하면, 그들을 곧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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