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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아시안게임] 여자 카바디, 이란에 20-46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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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 여자 카바디가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씨어터 가루다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바디 여자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46으로 완패했다.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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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아시안게임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여자 카바디가 이란과의 첫 경기에서 크게 졌다.

한국은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씨어터 가루다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바디 여자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46으로 완패했다.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에 도입된 여자 카바디에서 한국은 아직 단 한 번도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4년 전에도 한국은 방글라데시, 인도에 연패하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바 있다. 4년 동안 기량이 성장한 여자 카바디는 첫 메달에 도전한다.

반면 이란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강호다.

두 팀의 기량 차는 첫 경기에서도 여실히 나타났다. 한국은 경기 내내 고전했고 26점차의 완패를 당했다.

한국은 20일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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