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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아시안게임] 김현준·정은혜, 공기소총 혼성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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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김현준(26·무궁화체육단)-정은혜(29·미추홀구청)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기소총 혼성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현준-정은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 예선에서 83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현준-정은혜는 이날 오후 3시 결선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인도(라비 쿠마르-아푸르비 찬델라)가 835.3점으로 2위, 몽골(난딘자야 간쿠야그-바야라 니얀타이)이 832.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중국(양하오란-자오뤄주)은 4위(831.1점) 대만(루사오주안-린잉신)은 5위(829.8점)에 올라 5위까지 주는 결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룡성강과 리은경이 호흡을 맞춘 북한은 809.7점으로 22개국 가운데 18위에 머물러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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