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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아시안게임] 여자 비치발리볼, 중국에 0-2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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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여자 비치발리볼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첫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김하나, 김현지가 팀을 이룬 한국은 19일 자카르타 팔렘방의 JSC 비치발리볼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2(3-21 10-21)로 완패했다.

프로배구 출신 선수인 김하나, 김현지가 호흡을 맞추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 비치발리볼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한국의 첫 경기에서 아시아 최강 중국을 상대로 고전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단 3점 밖에 내지 못하면서 12분 만에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서도 한국은 중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한국은 기량차를 느끼면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1, 2세트 합해 단 28분 만에 패배했다.

한국은 21일 대만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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