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는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소식을 듣고 믿고 싶지 않았다”라는 글과 함께 코피 아난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슬프다. 내 롤모델, 덕분에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라고 남겼다.
샘 오취리, 코피 아난 애도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우리가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보물을 잃었다”라며 코피 아난의 별세에 슬픔을 표했다.
가나에서 태어난 코피 아난은 지난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제7대 UN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특히 그는 2001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코피 아난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향년 80세로 세상을 떠났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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