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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KBS의 아시안게임 개막식 시청률이 1위를 기록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 중계 시청률이 7.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 1위를 차지했다.
KBS에서는 이재후 아나운서와 지난 평창올림픽 개막식의 총연출을 맡고 KBS의 폐막식 중계를 한 양정웅 감독이 다시 뭉쳤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첫 금메달을 안은 전 국가대표 손연재 해설 위원이 특별 MC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MBC 아시안게임 개막식 중계는 4.1%를 나타냈다.
MBC에서는 이재은-김정근 아나운서와 고영훈 한국외대 교수가 중계를 맡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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