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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창원시, 세계사격대회 개회식 관람 3천400명 선착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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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오후 6시 창원실내체육관, '창원의 아름다움' 연출

연합뉴스

창원사격대회 개회식 포스터.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회식 관람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홈페이지(www.pre2018changwon.com)나 읍·면·동사무소, 창원 시내 경남은행 지점에서 3천40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개회식은 9월 1일 오후 6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총괄 작가로 활동한 서윤미 감독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우리나라와 창원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주제로 개막식을 연출한다.

시립예술단, 여성 듀오 '다비치', '포레스텔라' 등이 초청가수로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띄운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오는 31일 개막한다.

다음 날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해 9월 15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과 해군교육사령부 사격장에서 열린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91개국 선수·임원 4천255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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