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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로맨스 시작"...'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 보나 마음 받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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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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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하석진과 보나가 연인이 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27회에서는 김지운(하석진 분)과 임다영(보나)이 연인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운은 아픈 자신을 간호하는 임다영에게 잠시 나가서 얘기를 하자고 했다. 지난밤 있었던 일을 털어놓으려 한 것.

김지운은 임다영에게 옛 연인을 떠나보내며 임다영이 생각났다고 했다. 김지운은 "그녀가 떠나간 빈자리를 그 사람이 채우고 있었던 거 같다. 그래서 그녀를 떠나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운은 "안다. 다영 씨가 날 마음에 두고 있다는 거. 그 마음 받아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제는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 별로 재미도 없고 성격도 까칠한데 그래도 나 남자친구로 받아줄래요?"라고 했다.

임다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짝사랑이 이뤄진 순간에 감격했다. 김지운이 임다영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마침내 둘의 쌍방 로맨스가 시작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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