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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두데’ 에반 “잘생겼단 말보다 섹시하단 말이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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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 에반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클릭비 출신 가수 에반과 빅스 레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에반을 “물만 마셔도 브랜드 물 같은, 귀티가 흐르는 남자”라고 소개했다. 이에 에반은 “요즘은 잘생긴 분들이 정말 많다. 옆에 있으면 내가 민망할 때가 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DJ 지석진이 에반에게 “잘생겼다는 말, 섹시하다는 말 중 뭐가 좋냐”라고 묻자 에반은 “섹시하다는 말이 더 좋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오 역시 “섹시하다는 말이 더 좋다. 무대를 보여줘야 하는 가수라서”라고 말했다.

에반은 클릭비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DJ지석진은 “다시 돌아간다면, 클릭비, H.O.T 중 어디 멤버로 들어가겠냐”라고 물었고 에반은 망설임없이 “클릭비”라고 답했다. 이어 에반은 “올해가 클릭비 19주년”이라며 “방송을 의식하기는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에반은 지난달 신곡 ‘신호등’을 발매했다. ‘신호등’은 남녀의 이별 과정을 표현한 곡으로, 에반은 이 곡을 ‘이열치열 곡’이라 설명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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