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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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22·한국체대)의 32강전이 우천으로 지연중이다.
세계랭킹 25위 정현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앤서던오픈(총상금 566만 9360달러) 남자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3위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
경기는 16일 생중계 예정이었지만 앞서 열린 경기 소요 시간이 오래 걸린 데다 밤에 내린 비까지 겹치면서 경기 일정이 미뤄졌다.
현재 경기 시작 시간은 17일 오전 2시로 예정돼있으나 17일 0시에 시작하는 여자부 페트라 크비토바(6위·체코)-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57위·프랑스)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크비토바와 믈라데노비치 경기가 오전 2시 이전에 끝나면 정현과 델 포트로의 경기는 예정대로 오전 2시에 시작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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