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현과 마르틴 델포트로의 경기가 17일로 연기됐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5위·한국체대)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프로테니스협회(ATP) 세계랭킹 3위 후안 마르틴 델포트로(아르헨티나)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우천 및 일몰로 인해 익일로 경기가 연기됐다.
정현과 후안 마르틴 델포트로의 2018 ATP 월드투어 웨스턴 앤드 서던 오픈 단식 32강전 대한민국 생중계는 17일에도 전날처럼 스카이스포츠(skySports)가 맡는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종속서비스를 통해 PC/모바일 시청도 가능하다. 경기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웨스턴 앤드 서던 오픈은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일부다. ‘마스터스 1000’은 4대 메이저대회 및 ATP 파이널을 제외하면 가장 ATP 월드 투어에서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한다.
정현은 4월 2일 세계랭킹 19위로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했으나 지금은 25위로 다소 내려왔다. ‘마스터스 1000’ 통산 단식 성적은 11승 12패. 2018시즌으로 한정하면 6승 3패다.
후안 마르틴 델포트로는 2009 US오픈 챔피언에 빛나는 그랜드슬램대회 우승경험자다. 2012년 런던대회 동메달 및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대회 은메달로 하계올림픽 남자테니스 단식 2연속 입상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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