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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물괴’ 김인권 “13kg 증량…‘광해’보다 성장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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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인권이 역할을 위해 13kg이나 체중을 증량하며 열정을 뽐냈다.

김인권은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물괴' 제작보고회에서 “개인적으로는 앞서 출연했던 사극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는 다르게 업그레이드해볼 생각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선시대가 배경이다 보니 갈라진 복근보다 '물괴'와 대항할 큰 덩치를 생각했다. 지금과 차이나는 무게로 연기를 했다. 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 그리고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로 국내 최초 크리쳐 액션 사극물이다. 오는 9월13일 개봉.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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