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48)가 다이어트 성공으로 되찾은 완벽 몸매를 과시했다.
16일(한국시간) 머라이어 캐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처럼 포즈 취하기(Pose like Momm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머라이어 캐리는 요트 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아무나 소화하기 어려운 전신 래시가드로 탄탄한 골드 빛 피부와 남다른 볼륨감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 속 머라이어 캐리는 한쪽 다리를 드는 포즈를 취해 S라인을 뽐내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의 옆에 나란히 서서 엄마의 포즈를 그대로 따라 하는 판박이 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해 8월 머라이어 캐리는 120kg에 육박할 정도의 급격한 체중증가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며 많은 이들의 염려를 산 바 있다. 이후 같은 해 11월 위 절제 수술을 감행, 꾸준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25kg을 감량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1990년 데뷔 앨범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를 통해 데뷔,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미모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잡았다. 약 2억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판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기록되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캐리는 2008년 미국의 영화배우 겸 가수 닉 캐논과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현재는 13세 연하의 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와 공개 열애 중이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머라이어 캐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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