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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아는와이프’ 지성X한지민, 좌충우돌…6.6%로 자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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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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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아는 와이프’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5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수목 미니시리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 연출 이상엽, 극본 양희승) 5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6%, 최고 7.9% (전국 가구 기준/유료플랫폼/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 기록인 평균 4.6%, 최고 5.5%로,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주혁(지성 분)은 바뀐 현재에 조금씩 적응했다. 우진(한지민 분)을 다른 지점으로 보내기 위해 방해공작을 펼치던 주혁이었지만 서서히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협업으로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하며 가현점의 스타가 됐다.

경찰서에서 용감한 시민상을 수상한 주혁과 우진은 우연히 추억의 장소인 즉석떡볶이 집을 찾았다. 박스를 뒤집어쓰고 빗속을 달리는 우진의 환히 웃는 얼굴에서 처음 반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우진 엄마(이정은 분)를 보며 다시 아련한 기억으로 돌아갔다.

리셋된 우진은 과거의 우진과 같으면서 달랐다. 주혁이 우진 엄마의 병을 알게 됐을 때 과거 도움을 요청했던 우진이 떠올라 미안함과 자책감이 밀려들었고, 현재의 밝은 미소에서 과거에 흘려보냈던 처음을 상기했다.

‘아는 와이프’ 6회는 오늘(16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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