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전일야화] "옷 두 번 벗었다"…'주간아' 슈쥬 D&E, 신인 뺨치는 패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14년차 아이돌 슈퍼주니어 D&E가 '주간아이돌'에서 예능 열정을 뽐내고 갔다.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슈퍼주니어 D&E가 출연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D&E는 최초로 신곡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대를 선보였다.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딱딱 맞는 칼군무로 노련함을 뽐냈다.

이어서 데뷔곡 '떳다 오빠' 2배속 댄스에도 도전했다. 다소 프리함이 넘치고 딱딱 맞는 상반신과 달리 하반신 동작이 틀렸지만, 마치 처음부터 그런 안무인양 능청스럽게 대처했다.

멋진 무대를 뽐낸 뒤 '주간아이돌'은 축구 덕후 동해와 은혁을 위한 게임을 준비했다. 바로 축구 골대에 걸려있는 상품을 축구공으로 맞춰 선물을 가져가는 것.

동해와 은혁은 축구공 차기에 편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게임에 임했다. 의상 덕분인지 두번째 시도만에 성공해 원하던 안마기와 가습기를 가지고 갔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해신탕을 걸고 10초치기 미션에 도전했다. 도전에 앞서 동해와 은혁은 다시 옷을 갈아입었다. 벌써 세번째 의상이었다.

이어지는 6개의 게임에 이들은 열정적으로 임했다. 결국 전복, 문어, 닭이 들어간 해신탕을 즐길 수 있었다.

슈퍼주니어 D&E는 14년차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열정으로 '주간아이돌' 방송을 장악했다. 왜 슈퍼주니어가 '예능돌'이라 불리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