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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수요미식회' 유빈, 여수 '군평서니 구이' "뼈무덤 쌓일 정도로 맛있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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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수요미식회'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수요미식회'에서 유빈이 군평서니 구이를 맛있게 먹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2시 2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미식의 대가 허영만 화백과 가수 유빈이 출연했다.

요리에 대한 만화를 쓸 정도로 맛에 일가견이 있는 허영만 화백과 함께하는 만큼 MC들은 오늘 방송에 대해 기대감을 가졌다.

오늘은 '밥도둑'들인 해산물의 향연이 이어지는 밤바다가 아름다운 도시, 미식 여행 여수 특집이 진행됐다.

입맛을 자극하는 매콤하고 시원한 갓김치, 입에서 살살 녹는 고소한 병어회, 칼칼한 병어조림, 군평서니 구이 등이 맛좋은 음식들로 거론됐다.

식객 허영만은 군평서니 구이에 "살은 별로 없지만 고소한 맛이 일품인 귀한 생선"이라 밝혔다. 이어 그는 제일 맛있는 부분은 "내장"이라 얘기했다.

유빈 또한 여수에 가면 군평서니를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먹어보게 됐는데 처음엔 무섭게 생긴 비주얼에 놀랐다고 전했다.

그러나 생긴 것과는 달리 바삭한 겉껍질과 부드러운 속살에, 자신의 앞이 군평서니 무덤이 될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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