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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종영 '로맨스 패키지' 104호♥105호·101호♥106호 커플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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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104호♥105호·101호♥106호가 최종 커플이 됐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연출 박미연, 조용재)에서는 청춘남녀의 설레는 만남이 그려졌다.

106호는 마지막날 밤 104호에게 대화를 청했고, 104호는 “나 파자마차림이니까 놀라지 마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04호 방에 찾아간 106호는 10분만 딱 이야기 하자 말했고, “아까 내가 설명이 조금 부족했나? 많이 말을 못했나? 전달됐어요? 알아들었어?”라고 물었다. 이어 “어떤데? 많이 달라졌어 그래서? 전혀 몰랐다면서요”라며 그의 진심을 궁금해했다.

104호는 “전혀 몰랐지 당신 101호인 줄 알았어 우리 101호 좋아하는 줄 알았어”라고 혼란스러웠던 마음을 드러냈고, 106호는 “세상 일이 그렇게 단정 짓고 사시면 안되죠 궁금한데 솔직해져야 할 것 같으니까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풀파니 때 끝자리에 앉았는데 그것도 되게 그냥 존재감이 있었어 그리고 와인 좋아한다 얘기할 때도 그렇고 다 모든 것들이 하나하나 다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을 한 거지”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104호는 “좋아하는 거 아껴 먹는 편이야?”라고 물었고, 106호는 “시간이 조금 더 있을 줄 알았지 없더라고 그래서 아쉬웠단 생각을 많이 했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104호 역시 “당신한테 내가 감정이 없다면 거짓말이야 당신이 계속 1등이었어 맨 처음 갔던 사람은 당신이 맞는데 지금 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둘 다 첫인상 괜찮게 생각했던 거 같은데 너무 돌아돌아 온 것 같아서”라며 후회를 고백했다. 이어 “내가 멍청인가 봐 나 왜 이렇게 몰랐지. 우리에게 부족했던 건 타이밍밖에 없었어”라고 덧붙였다.

103호는 107호를 최종 선택했지만 107호는 함께 체크아웃하지 않았다. 102호 역시 108호를 최종선택했지만 108호는 함께 체크아웃하지 않았다. 108호는 104호에게 향했으나 그의 선택은 105호였다.

한편 ‘로맨스 패키지’는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텔, 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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