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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로맨스패키지' 106호, 104호에 심쿵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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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106호가 104호에 푹 빠졌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연출 박미연, 조용재)에서는 청춘남녀의 설레는 만남이 그려졌다.

104호는 “화나도 소리 지르거나 그러지 않아요 어차피 착하게 살면 다 돌아오는데 굳이 뭐”라고 말했고, 106호는 “예를 들면 감정 기분이 업&다운이 심한 여자야 그럼 어떻게 할 거예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104호는 “나는 받아주는데 어차피 나한테 화를 내는 게 아니잖아 그 상황에 대해서 화를 내는 거니까 받아주고”라고 차분히 답했다. 106호는 인터뷰에서 “멘트 하나하나 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말하는 사람”이라며 심쿵했던 것을 고백했다.

반면 같이 있던 108호는 “그런데 이렇게 제대로 안 되니까”라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108호는 “뭔가 저는 104호님이랑 데이트를 가고 싶었는데 104호님은 106호님과 있을 때 주고 받는 게 좋아 보여서 좋은 데이트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됐어요”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로맨스 패키지’는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텔, 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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