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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라스’ 주호민 “정석용, 자홍役 가상캐스팅…차태현 생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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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주호민이 '신과함께' 캐스팅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차태현이 연기했던 ‘자홍’ 역에 정석용을 생각했었다는 주호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주호민은 자신에게 빌딩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 “그게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과거 김풍과 함께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신과함께’가 잘 된 이야기를 하다가 농담처럼 한 이야기가 기정사실화 됐다는 것. 주호민은 현재 자신이 거주하는 집이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쌍천만 영화 ‘신과함께’의 정산을 받았냐는 말에는 “국내 개봉이 끝나고, 해외 상영까지 모두 다 끝나야 정산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차태현이 연기했던 자홍 역에 다른 배우를 생각해 뒀었다는 이야기가 나와 이목이 모아졌다.

주호민은 “판권 계약하고 가상 캐스팅을 혼자서 해보는데 처음 생각했던 배우는 정석용님이다”라고 밝혔다. 차태현의 캐스팅이 마음에 들지 않았냐는 말에 주호민은 “좋다고 생각했다. 판권 계약하고 5~6년 후에 영화가 만들어졌다. 배우들의 나이가 달라지지 않냐. 자홍을 40세 전후로 생각했다. 너무 젊어서 차태현씨 생각을 못했는데 너무 소화를 잘 했다”라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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