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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이 원래 살던 집으로 돌아가 잠을 청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황영아·연출 전우성)에서는 김지운(하석진)이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는 원래 살던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전거를 타고 자신이 살던 집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김지운은 현관 열쇠를 든 채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그는 임다영(보나)에게 전화 걸어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다시 열쇠를 꺼내든 김지운은 드디어 집으로 들어갔고 비어 있는 집 안을 돌아보고는 집을 풀고 이부자리를 깔았다. 그리고는 "오늘은 여기서 자고 갈까"라고 혼잣말을 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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