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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아빠본색' 안지환 연극 도전에 아내 "딸이 더 잘해" 찬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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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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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아빠본색' 연극 도전에 나선 성우 안지환이 가족들과 티격태격했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안지환이 주문한 미니 게임기가 택배로 도착한 모습이 그려졌다.

안지환 아내는 게임기를 보고 "미쳤다. 큰 게 있는데 또 샀냐. 끝도 없다"며 구박했다. 아내는 안지환의 몸 보신을 위해 해신탕을 끓였다.

안지환은 아내가 처음 만든 해신탕을 보며 "이거 먹으면 죽는 것 아니냐"며 불신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신탕을 외면한 안지환은 연극 연습을 하겠다며 노트북에 담긴 대본을 들고 왔다. 딸 안예인과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본 아내는 "예인이가 더 잘하는데 할 거냐"며 탐탁치 않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가 밥을 먹으라고 하자 안지환은 투덜거리며 밥 먹기를 거부했다. 그러자 안예인은 "아빠 되게 비호감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안지환은 "내가 호감이게 해줘?"라며 "용돈 있냐"고 말했다. 안예인은 안지환 편을 들었고 안지환이 "근데 용돈은 엄마가 아빠한테 줘야 돼"라고 말하자 곧장 밥상 앞으로 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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