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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기타의 전설' 김태원이 밴드스쿨 멘토로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 밴드스쿨에는 부활의 김태원이 멘토로 출연했다.
이날 첫번째 멘토로 밴드스쿨 연습실을 찾은 김태원은 아이들의 합주를 들으며 섬세하게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음악이 무엇인지 묻고싶다"는 아이의 질문에 김태원은 "나도 그 답을 찾기 위해 살고 있다"며 "삶이 무엇인지 묻는 것과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음악이 무엇인지는 명쾌한 답이 없다"고 말해줬다.
또 연습하는 아이들에게 "음악의 가장 큰 무기는 집요함이다"고 조언하며 격려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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