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강은탁, 이영아 잊기 위해 급하게 출국 준비

'끝까지 사랑'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강은탁이 이영아와의 이별에 힘들어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윤정한(강은탁 분)은 이탈리아로 출발을 앞당겼다.

강세나(홍수아 분)는 부친 강제혁(김일우 분)의 명령대로 남편 한두영(박광현 분)의 컴퓨터에서 회사 자료를 빼냈다. 마침 한가영(이영아 분)이 그 현장에 들이닥쳐 “뭐하냐”고 물었지만 강세나는 둘러댔다. 한두영, 가영 남매는 그가 자료를 빼돌렸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서미순(이응경 분)은 재결합을 바라는 한수창에게 과거 아들 한두영이 자신과 다른 남자가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고 한수창에 고백했고 한수창은 “다시는 보지 말자”고 돌변했다. 또한 이 이야기를 자식들에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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