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슈주 디앤이 동해X은혁, 2배속 댄스부터 먹방까지 "예능도 접수" (종합)

'주간아이돌'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슈퍼주니어 디앤이 동해와 은혁이 댄스부터 먹방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15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선 금주의 아이돌로 슈퍼주니어 디앤이가 출연했다.

동해와 은혁은 이날 ‘주간아이돌’을 통해 신곡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최초공개했다. 동해의 보컬과 은혁의 랩, 파워풀한 안무가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빠미를 발산하는 무대에 MC들 역시 “노래 좋다” “상큼 청량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날 디앤이는 그들의 노래 ‘떴다 오빠’무대를 2배속 댄스로 선보였다. 은혁과 동해는 빠른 템포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14년차 아이돌의 노련미를 증명했다.

매력탐구 코너에서는 트릭 축구가 펼쳐졌다. 상품이 써진 곳을 축구공으로 맞히면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코너.

축구광인 동해와 은혁이 첫 번째 시도에서 실패한 가운데 두 사람은 “이렇게 하고 끝내기엔 세트가 너무 아깝다”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날 동해가 어깨 안마기 상품을 획득하고 기쁨의 세리머니를 했다. 은혁 역시 동해가 갖고 싶어 하던 가습기 상품을 정확히 맞혀 상품을 획득했다. 이에 MC들은 디앤이가 축구능력자임을 인정했다.

또한 이날 디앤이는 십초치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각종 게임에 도전해 성공하면 맛있는 해신탕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코너. 동해와 은혁은 10초치기 챌린지에 도전했고 결국 해신탕 먹방에 성공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디앤이는 예능에서도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14년차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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