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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라디오스타' 주호민 "영화 '신과 함께' 차태현 役, 다른 배우 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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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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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이 '라디오스타'에서 영화 '신과 함께'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5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 네 사람이 뭉친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특집이 진행된다.

주호민은 대한민국 최초로 시리즈가 연달아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다. 그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웹툰 '신과 함께'를 연재했는데 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 함께'는 시리즈 1편인 '신과 함께-죄와 벌'이 천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시리즈 2편인 '신과 함께-인과 연' 역시 천만 관객을 불러들이며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앞선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주호민은 아직 '신과 함께'와 관련된 정산을 받지 못했음을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최근 빌딩을 샀다는 소문이 난 것과 관련, 현재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 밝히는 등 솔직한 대답을 내놓았다. 특히 그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차태현이 맡았던 역할에 다른 배우를 가상캐스팅 1순위로 꼽았다고 밝히는 등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주호민은 자신의 별명인 '파괴왕'과 관련된 여러 가지 얘기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자신이 다녔던 대학교 학과가 없어지고 군 복무를 했던 부대가 해체하는가 하면 자신이 다녔던 대형 마트가 국내에서 철수하는 상황들로 인해 '파괴왕'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내 이러한 상황들을 다르게 보는 예상치 못한 점괘를 공개하며 '파괴왕' 별명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내놓아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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