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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MK체크] 삼둥이부터 독립운동가 딸 홍지민까지..★의 ‘광복절’ 애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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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광복절을 맞이해 스타들의 애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15일 배우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를린 장벽 앞에서 때마침 베를린에서 만난 지인이 선물(?)해준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만세. 우리도 진정한 광복! 남과 북이 하나 되기를 바라며”라고 글을 남겼다.

다이아는 공식 SNS를 통해 “0815. 73주년 광복절 영원히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이아 멤버들은 태극기를 펼쳐보이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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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은 “8월 15일 광복절 태극기 게양”이라는 글을 남기며 태극기를 게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덧붙여 그는 “의미를 되새겨봐요”라며 역사를 잊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홍지민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사적인 날 광복 73주년, 정부수립 70주년. 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따라 아버지가 더더욱 그립다”라며 그리움을 표했다. 그의 아버지는 독립유공자 홍창식 선생으로 감옥에서 해방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광복절 날 난 애국가 부르고 엄마는 참석했다. 아빠도 함께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민은 이날 오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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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는 “오늘은 73주년 광복절입니다. 1945년 8월15일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민족의 해방을 축하하는 날이죠. 광복절을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잊지 말아야할 분들을 떠올려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치열하게 싸웠던 순국선열들과 엄청난 고통을 겪었던 우리의 할머니들도 함께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대한독립만세”라고 전하며 나비팔찌를 들고 있는 모습과 함께 태극기 사진이 담겨있다.

솔비가 차고 있는 나비팔찌는 사회적 기업 애니휴먼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로, 광복절을 맞아 판매 수익의 일정 금액을 나눔의 집 추모공원 건립 사업에 사용한다.

배우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과 함께 "잊지 않겠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스타들은 저마다 사진과 글로 광복절을 기억하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한편 매년 8월 15일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의 제국정치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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