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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이미 늦은 걸까?”..‘로맨스패키지’, 최종 선택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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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커플 메이킹 호텔 – 로맨스 패키지’(이하 로맨스패키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15일 방송예정인 SBS 연애매칭프로그램 ‘로맨스패키지’ 서울 편 제2탄 최종회에서는 꼬일 대로 꼬여버린 출연자 8인의 최종 선택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주 ‘판도라의 상자’로 러브라인의 판세가 흔들리면서 8인의 로맨스도 엉켜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최종 선택 결과를 예측하기엔 일렀다. 선택을 앞둔 출연진들은 전날 늦은 밤까지 서로의 마음을 끊임없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일경제

로맨스패키지 사진=SBS


카나페를 직접 만들어 여자의 방을 방문한 남자 출연진은 “네가 데이트를 하는 동안 나는 아내의 유혹을 찍고 있었어!”라는 귀여운 질투와 함께 진심을 다한 고백을 선사했다. 또 단 한 사람만을 위한 클라리넷 연주와 마술 등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남자 출연진들도 있었다.

특별한 이벤트를 마치고 다 함께 모인 출연자들은 간단한 게임을 통해 원하는 사람과 ‘10분의 진실토크’에 나섰다. 이 때 108호는 자신의 차례도 아닌데 한 남자를 데리고 자신의 방으로 가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고, 그 후 이어진 대화에서 눈물을 흘려 그 의미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모두가 방으로 돌아가 취침을 앞둔 시각. 104호의 방에 한 여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그 여자는 104호의 방으로 와 마지막까지 자신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달했다. 진지한 대화 속에서 104호는 점점 복잡해져만 가는 모습을 보였다. 첫날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여자의 진짜 속마음을 모른 채 다른 여자를 선택했던 104호. 너무도 멀리 돌아온 러브 라인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어긋난 수많은 큐피트의 화살 속에서 최종 종착지에 도달한 8인의 남녀들이 과연 커플이 되어 체크아웃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커플 성사의 최대 난관으로 떠오른 104호가 과연 최종 선택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로맨스패키지’에서 공개된다.

한편 ‘로맨스패키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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