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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명수가 딸 민서 양과 방탈출게임을 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딸 민서 양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민서와 방탈출 카페를 다녀왔다. 우습게 알고, 딱 문 열고 들어갔는데 하나도 모르겠더라. 힌트를 10개를 썼다. 안 놀아주다가 놀아주려고 하니 힘들더라. 그래도 재미는 있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문제를 풀기 위해서 아이와 하나가 됐다. 돌아오는 차에서 음악 틀고 처음으로 같이 춤을 췄다. 자주 놀아줘야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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