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배우 이정현, 홍지민, 그룹 B1A4 산들이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5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 73주년 광복절 경축식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인사, 정당·종단대표, 주한 외교단, 사회각계 대표 등 2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독립유공자 후손인 배우 박환희가 참석해 유공자 김화영 선생의 증손자 신기정 씨와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어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일렉 기타로 연주를 선보였다.
독립유공자 홍창식 선생의 후손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최근 tvN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이정현은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1절부터 4절까지 제창했다.
또한 B1A4 산들과 신상근 테너는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가곡으로 만든 노래를 열창하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번 '광복절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부는 故최병국 애국지사의 후손 등 177명의 독립 유공자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