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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른이지만’ 시청률 10% 돌파…월화극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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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이 서로에게 과거를 고백했다. 이에 신혜선-양세종이 13년 전 인연을 알아챌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 한편,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달달한 로맨스 기운이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콩닥거리게 만들며 현생불가(현실생활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가뿐히 넘어서며 시청률 기록행진을 시작했다. 수도권 시청률에 이어 전국 시청률까지 10%를 돌파했고, 2049 역시 5%를 훌쩍 넘으며 또다시 자체 최고치를 경신한 것.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16회 기준)는 전국 시청률 10.5%, 수도권 시청률 12.1%, 2049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청률 최고치를 0.8%p, 수도권 시청률 최고치를 0.9%p, 2049 시청률을 0.7% 끌어올린 수치로, 적수 없는 ‘월화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수도권 시청자수도 1,303,000명을 기록,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구 시청률 상승에 신뢰도를 높였고, 최고 시청률 역시 13.5%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모든 부문에서 자체 기록 경신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 15-16회에서는 서리(신혜선 분)와 우진(양세종 분)이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고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직진 사랑을 시작한 우진이 서리에게 돌직구로 진심 고백을 날리기 시작해 설렘을 유발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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