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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뭉쳐야뜬다’ 러일전쟁도 유시민 손바닥 안에 ‘인간 백과사전’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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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뜬다’ 방송 캡처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뜬다’에서 작가 유시민이 다양한 지식을 뽐내며 ‘인간 백과사전’ 면모를 보였다.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 유시민이 대마도와 관련된 러일 전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패키지 멤버들은 유시민과 함께 대마도 역사와 관련된 러일전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었다. 가이드는 당시 16만 병력에 미치지 못했던 일본이 450만 병력이라는 대강국 러시아와 싸우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었다.

설명을 듣고 있던 유시민은 “그런데 러시아 군대는 유럽 전선에 주로 있었다”며 깨알 지식을 뽐냈다. 이하늘은 “그러면 빈집털이처럼 들어간 거냐”라며 일본의 기습 공격을 자신의 방식대로 풀어 해석하자, 유시민은 환하게 웃으며 공감했다.

이후에도 유시민은 러일전쟁의 전말을 설명하던 가이드의 말에 부연설명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 가이드가 미처 설명하지 않았던 부분도 거침없이 설명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러일전쟁부터 아관파천까지 줄줄이 설명을 들어놓는 유시민을 보며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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