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홈 데뷔전 데뷔골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이강인의 발렌시아는 12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펼쳐진 바이엘 레버쿠젠과 친선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이강인은 후반 33분 교체로 투입돼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강인은 후반 42분 후벤 베주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더골로 연결하며 팀의 승리에 방점을 찍었다.
이강인은 "꿈에 그리던 메스타야에서의 첫 경기에서 골을 넣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운을 띄우며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신 코치진들과 동료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문트!"라고 전했다.
한편 이강인은 시즌 시작을 앞둔 발렌시아의 프리시즌 다섯 경기에 모두 나서며 다가올 2018-2019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발렌시아는 오는 2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18-2019시즌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을 치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