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윌리안(30, 첼시) 영입을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예전부터 윌리안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해왔다.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측면 강화를 원하고 있는데, 1순위 영입 대상으로 첼시 시절에서 같이 지낸 적 있는 윌리안을 점찍었다.
하지만 첼시에 새로 부임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역시 윌리안을 핵심 멤버 중 한 명으로 여기고 있기에 영입이 쉽지않은 상황이다. 앙토니 마르시알과의 스왑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영입을 추진 중이지만 그마저도 녹록지 않다.
결국 맨유가 무리뉴 감독의 간절함을 담아 승부수를 던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5일(한국시간) "맨유가 윌리안 영입을 위해 첼시에게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880억 원)에 달하는 최종 협상안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윌리안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가하는 무리뉴와 맨유. 이적시장이 막바지에 치닫고 있는 가운데 윌리안을 품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